‘대마왕’ 임재덕, 블리즈컨에서 뜨거운 인기

끊임 없는 사진 촬영 및 사인 요청, ‘IMNestea의 위력

 

‘대마왕’ 임재덕(IM)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임재덕은 21일(미국 시간) 화려하게 개막한 블리즈컨 2011의 스타2 배틀넷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 대회에 출전한 임재덕은 미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몸으로 느끼며 배틀넷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 전 연습을 위해 ‘Progamer Area’에 들어선 임재덕은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에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임재덕의 모습을 알아본 현지 팬들이 사진 촬영 및 사인을 요청하며 열광했기 때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GSL 투어 3회 우승을 통해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고, 가장 강력한 저그 선수로 소문이 났다는 사실이 곧바로 증명되는 모습이었다. 끊임 없는 사진, 사인 요청 공세 와중에 아이패드에 사인을 받는 팬도 있었다.

 

임재덕은 른 아침 시간으로 인해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요청에 일일이 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종일관 환하게 웃고 간단한 대화를 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출전한 해외 대회에서 겪는 팬들의 적극적인 반응이 싫지 않은 모습.

 

한편, 현장의 팬들은 임재덕의 연습 화면을 지켜보며 세계 최강 저그의 콘트롤을 직접 감상했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868399&board=&category=13438&subcategory=&page=1&best=&searchmode=&search=&orderby=&token=

기사는 함부러 퍼오면 안대여

기사 전문 퍼오는거 저작권법 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