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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연방에선, 해병들은 강제적으로 재사회화를 받은 범죄자나 반란분자들로 구성되었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충성심이나 사상 따위는 모두 잊어버린 이 병사들은 목숨바쳐 연방을 지켰지만 때로 경범죄,
기물 파괴를 일으키고 , 심지어 식인행위까지 보이기도 했다. 연방 당국은 계속해서 이런 방식으로 신뢰할 만한 병사들을 징발할 수 없었다.
외딴 행성
아제로스는 많은 인간, 돌연변이, 이종족등이 끊임없이 대립하는 곳이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자들은 초인적인 체력, 압도적인 전투 능력, 특이한 약초학 지식을 지닌 소 유전자형의 이종족
타우렌이었다.
대부분의 타우렌들이 그들의 농업문화와 원시사회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연방은 모험과 위험을 미끼로 많은 젊은 타우렌들을
미지의 우주로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타우렌들은 이런 모험자들을 '미친 소들'이라고 부르며 타우렌 사회에서 소외시켰다. 타우렌
해병들은
멀고어에서 기습 부대로 훈련됐다. 이리하여 새로 창설된 타우렌 해병대는 연방군에 없어서는 안될 병력이 되었으며, 전통적으로 화염방사병(Fire-Bat)들을 비롯한 다른 보병들이 하던 자리를 대체했다.
가끔 타우렌 해병들은
멀록이라고 불리는 작은 생명체와 함께 있는게 목격된다. 멀록들이 용병인지 아니면 마스코트인지는 알 수 없다. 멀록들이 총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용병쪽에 가깝지 않을까 추측된다.
타우렌해병 설정은 보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