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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1 22:44:08 KST | 조회 |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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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는 망할 수 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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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라는 게임 자체가 기본적으로 바둑의 규칙을 따라가죠.
일단 컨셉은 판의 크기를 줄여 게임의 진행을 빠르게하고 순수 두뇌싸움이던 바둑에 운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여러가지 변수를 만들어 더욱 박진감인게 만드는거라고 나름 생각했는데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바둑 둬본 사람은 알겠지만 '바둑에 운이라는 요소가 들어간다?' 완전 재미 없어지는거죠. 물론 처음 몇번 해볼때면 재미도 있고 하겠지만 결국은 실력이 운으로 뒤집히는 경우가 많이 나오게 되버리죠. 아무리 머리써서 한다 할지라도요.
즉, 아무리 해도 실력이 그다지 늘지 않는거죠.
(실력이 안는다기보단 분명 상대가 한 수 아래인되도 뒤집히는 경우가 많으니 그렇게 느껴지는거겠죠.)
바투 해보면 겉보기에는 바둑 닮아있는데 막상 해보면 고스톱, 포카 같은 느낌이 들죠.
그렇다고 고스톱, 포카 배우듯이 쉽게 배워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성공 할래야 할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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