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 얘기는 왜 나왔는지

스타크래프트2 소설읽는 것도 아니고 가시성이라고 해야죠

가독성 : 문자, 기호 또는 도형이 얼마나 쉽게 읽히는가 하는 능률의 정도

아는척자제

뭐 다들 가독성이라고 하니 그냥 알아듣는거죠 ㅋㅋ

대충 말만 통하면 되니

ㅋㅋ

가독성이 낳냐 가시성이 낳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나 이거나 ㅋㅋ

Smruti //// 스타2 유닛들도 도형으로 이뤄졌으니 도형이라고 우기면 할 말은 없지만 용어는 제대로 씁시다.

그래도 잘못된 표현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움직임보다 사회적 통념이 더욱 강하면 결국 정식 표현으로 자리잡는 경우도 생깁니다. 짜장면이라거나...
근데 가독성 자체가 한자어라 본래의 의미가 바뀌면서까지 새로운 표현으로 자리잡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애초에

가시성은 사물을 볼수있는 정도고
가독성은 얼마나 쉽게 읽히느냐 하는 능률의 정도

가독성 설명을 더 읽어보면 "색채의 경우 시인성 혹은 명시성이 높아 멀리서도 잘 보이는 정도를 말한다"

리그브레이커님말대로면 색채가 소설입니까? 가독성이라하게? 라는 이상한논리가되겠죠

그러므로 게임에 있어서 가독성이라고 표현하는게 잘못된 표현은 아닙니다.

정확히는 가시성이 맞긴 하죠..하지만..일상생활에서 그걸 따져가면서 쓸 필요는 없죠...
당장 사전 열어서 단어의 뜻을 찾아보세요...특히 so 하나만 찾아도...
어마어마한 연결안되는 뜻이 나옵니다...이걸 어찌 설명해야 할까요???
이건 의미가 연결안되니..바른 표현이 아니다라고 다 고쳐야 하나요???
언어라고 하는건 일반인이 쓰는거라...논리성이라는 게 없습니다...
그냥 뜻이 무작위로 연결되는거죠...그게 한자어라고 해도...그걸 피해갈 순 없습니다...
왜냐하면..사용하는 사람이 그리 큰 지적능력을 언어에 사용하진 않는다는 거죠...
의미만 통하면 되니깐...다시 말해..우리가 국어학자가 아닌이상...큰 의미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