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는 토르나 거신과 비교될만함.

저그의 생산시스템을 근거로 울트라는 토르나 거신보다 훨씬 약한게 당연하다고 주장하시는데, 저는 동의안함.

 

1. 가격

: 래더맵을 기준으로 저그가 울트라를 마구 부왁시킬수있는 자원력을 갖춘다는건 매우 힘듬. 8가스이상을 먹고 비축해둔 저그만이, 회전력을 이용해서 울트라를 부왁시킬수있는데, 이런 우월한 위치에 있는 저그가 상대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없다는게 많은 저그유저들이 같는 불만임.

 

2. 인구수 + 소비형유닛

: 고테크에다 인구수가 많아 울트라를 장기간 보유한 저그는 상대가 상성을 확보할 시간을 주면 오히려 불리해지기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소비해야함. 더군다나 울트라는 태생적으로 '소비'형유닛이지, '양산'형 유닛이 아님.

거신이나 토르는 병력을 추스리면서 다시금 전열을 갖추지만, 울트라가 살아귀환하는건 패전했다는것임.

즉, 울트라는 무조건 상대의 병력과 바꿔주는 역할이기때문에, 가격,인구수,테크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어야함.

저그가 전맵을 다 먹고있는데도 200메카닉을 두려워해야되는상황 + 회전력싸움할려그래도 내쪾이 너무 녹아서 회전력2번해도 못이기는상황

이 저그가 가장빡치는상황

근데 또 막상 토르가 8기 한번에 부왘~

거신이 8기 한번에 부왘~하면..

그게 더 사기;;;

울트라를 살려서 돌아올수 있으면 그게 가장 좋은거 아닌가요
상대 병력을 계속 저글링으로 바꿔주기 하면서 울트라로 지속적인 싸움을 하는 상황

1. 저그가 우월한 위치에서 효과적으로 자압할 수 있게되면 저그상대로 한 번 불리해지면 역전 경기가 거의 사라짐. 그리고 자원력적인 부분에서 저그가 타종족 상대로 대부분 유리함
2. 그건 유닛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다르고 유닛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는건 플레이어의 능력

같는 -> 갖는

만약 저그가 거신이나 토르처럼 후방 화력지원용 유닛 or 소수로도 큰 역활을 하게 되는 유닛이 된다면 그거 나름대로 엄청 빡세질듯;;

ㄴ 울트라는 선봉대로 나가는데, 울트라가 살아돌아오는건,
1. 병력이 완승.
2. 작전상 후퇴 2가지 경우뿐이죠.
일반적으로 울트라를 살리기위해 쓰는 저그는 없습니다. 토르,거신은 어떻게든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또 그래야하지만, 울트라는 그렇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저그는 다른 유닛도 가격대 성능비가 조금 달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그가 전맵을 다 먹든 말든 타종족은 이길 수 있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극도로 불리한 경우 제외하고 타종족은 조합을 하나하나 상당한 시간을 들여서 만드는데
저그가 그 한방이 통하느냐 아니면 저그이 회전력에 막히느냐 인데 단순 200 vs 200에서
저그가 유리한 양상이 나오면 그거야 말로 밸런스 붕괴죠

SilverB// 1. 적어도 지금상황은 우위에있는 저그가 상대를 제압하는것보단, 역전당할 가능성이 높음.
2. 제가 유닛의 특성을 설명했고, 그 특성에 지금의 울트라는 부족하다는 것임.

아이언// 맞아요. 다른 유닛들은 성능이 조금 약하고, 이는 생산시스템의 이유이기도하죠.
하지만, 제 말은 울트라는 그런 특성을 적용시키기에 다른 유닛들과 현실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지적하는겁니다.

SiLverB// 울트라 나온 게임을보세요. 저그의 병력의 질이 자원력보다 구려서 멀티를 많이먹어도 정말 힘들게 겨우 제압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힘겹게 200을 모아서 나온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저그가 상대하는방법은 2가지이죠.
1. 나도 200잘모아서 나온병력에 최대한 타격을주고, 빠른 회전력으로 막아낸다.
2. 200못 모으게 계속 공격한다.
2번은 지금의 저그는 불가능하고, 1번이 그나마 현실적인데, 그렇다면 저그도 최대한 200병력을 효율적으로 갖추어야할테고, 그런 관점에서 오히려 최종테크인 울트라의 효율이 너무 나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