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스1죽고 스2뜬다.

내 아는 스1 프로게이머 동생하나가있는데

(이름만 들으면 아는 게이머임)

 

얼마전까지만해도 한달에 1-2번 휴가로 집에오고

연습실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했는데

곧 팀해체된다고(예비백수)

 

요새는 집에서 눌러앉아 스타2연습하고있음

 

주변에서 도와주거나, 유닛 상성이나 빌드 알려주는 사람없어

래더로 혼자연습한게 일주일만에 다이아리그...

 

빌드랑 유닛상성 단축키등등 손에익으면 마스터까진 직행할듯

 

 

조만간 코드A에 얼굴을 비추지 않을까....?

 

 

결론: 스1에서 재미보던 게이머들도 스2로 전향중 

화승인가 ㅋㅋ

그리고 모두 테란을 하는데...

나도 근데 다야가 최고던 시절 이틀만에 플레기 갔는뎅 비슷한거 아닌가 ㅋㅋ

서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랑 나름 체계가 짜여진 지금이랑 차이가 엄청나져 ㅋㅋ
역시 테란을 고르는군.

구성훈이나 박준오정도인가그러면

그건아닌듯/
헐...예리하신듯 ㅋㅋㅋ

난 3주만에 마스터 갔는데 쉬운거 아닌가??

근데 제8팀 창단한다는데 그 말나오고 또 맘이 바꼈을지도..

팀해체되는 세군데중에서 님이 자신있게 이름만들으면 아는게이머
라고 하고 스1팀에서 굳이 크게안잡을정도라면

어느정도 팀에기여는하나 개인리그에 죽쑤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저 둘중 하나일 가능성이크네여
틀렸으면 걍 뻘쭘한 추측

쉬밤 구성훈!?

저달/ 님이 어느시점에 스2를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시점에 제법 체계가 잡혀서 올라가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꺼 같음.
저 또한 3주만에 다이아(마레기가 없었음) 바로 찍었지만 그땐 사실 서로 모르는 상황이라서 쉽게 올라갔죠.
그리고 일주만에 다이아 찍었다는건 슬슬 손이 풀리고 알아간다는 뜻인데 금방 마레기 갈듯.
2주도 안 걸리고 마레기 찍겠네요.

홍진호도 마스터 찍은 걸 생각하면
누가 돕기만 하면 마스터까지 곧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