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만 - 초반에 오픈시즌?에서 플토 200싸움에서 중요한 유닛이 무엇이죠 라는질문에 어버버 해서 무지하게 까이고 그이후 한동안 자신감 없는 맨트와 위로받는 방송을 했으나 최근엔 가장 안정감있고 조목조목 잘 분석해주는 가장 호감이 가는 해설을 함
기사도님 역시 초창기부터 쭉 열심히 노력하고 스타2 자체를 정말 진지하게 좋아하는 분인거같고 해설도 게임의 맥을 잘 짚어서 알려주는 해설
안준영,채정원 처음 스2를 접했을때 임요환 벤시로 이긴겜에서 엔진드립으로 흥하더니 그 이후 막던지는 멘트가 슬슬 질림 나름 연구를 꾸준히 하시는데 그 노력이 쓸데없는 드립으로 자꾸 반감됨
마지막으로 이주영해설은 전반적인 해설이 안정적인데 약간 하이톤과 "다소" ,"너무" 라는 표현을 상당히 자주써서 약간 거슬림..
토,일진행된 온겜넷 해설을 보면 방송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않좋았으며 해설역시 초보티가 팍팍났음..
대규모전투 혹은 아주중요한 빌드가 갈림등으로 게임이 한쪽으로 다소 기울었는데 누가 유리한지를 전혀 모르고있음..
김정민해설 정도 노력한 티가 좀 나는데 현재의 상황 정도를 읽어주는 정도지만 앞으로 5분후 10분후 게임이 어떻게 진행될지 어떤방향으로 전투가 일어날지 양 선수간 주요 승패의 갈림이 어디서 이루어지는지는 전혀 예측을 못하고 있음
엄재경해설은 그냥 골드~플래티넘수준 게이머가 현재 인구수는 비슷하고 자원은 누가더 많고 등등 읽어주는 수준 해설하기엔 공부가 더 필요한듯..
결론은 박대만 해설이 저한텐 가장 편안하게 해설하고 해설 실력이 많이 발전한 것에대해 팬으로서 흐믓..
온겜은 말로만 준비하지말고 진지하게 열심히 공부할것,
엠겜의 이승원 김동준 해설이 스2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안타까움..
그냥 갠적인 의견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