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웨어즈가 걱정이 되는 게

브레인박스의 전례가 있듯이 벤치마킹을 순수한 성능 측정 이외의 상업적인 목적을 쓰게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죠.

지금 플웨즈 벤치 몇 개만으로도 흥망이 결정한 경우가 엄청 많은데... 

예를 들어 이번에 나온 한정테크 케이스는 플웨즈 벤치 없었으면 아무도 모르고 이렇게 빠른 시간안에 인기권에 착안하지 못했겠죠. 슈퍼플라워 파워들도 가장 혜택을 많이 본 경우고요.

이렇게 벤치 하나가 시장 순위를 결정해버리면 아무래도 기업쪽에서 홍보 효과를 위해 더러운 손이 뻗치기 마련인데

플웨즈가 그런 것을 다 잘 내치고서 객관적인 벤치 사이트의 자리를 유지해줬으면 하더라구요... 요즘 안그래도 플웨즈 이외엔 벤치마킹 믿을 곳이 거의 없죠. 전문 테스트 기기들도 비싸다보니

돈과 타협하는 파워블로거지 같은 곳만 안된다면 좋은 사이트라는 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