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두냐몽 | ||
---|---|---|---|
작성일 | 2011-09-25 21:24:15 KST | 조회 | 266 |
제목 |
아 안돼 DK 때문에 WCG 측의 병크가 묻히고 있어
|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50036
이 같은 온게임넷 입장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WCG 국가대표 선발전을 계기로 스타2 대회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하는 의지는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 역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인터넷 방송과 게임전문 방송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
인터넷 방송과 게임 전문 방송의 차이를 직관가서 몸소 체험하고 왔던 보람찬 하루였스빈다.
간만에 일기라도 쓸까나^^
한 10년 동안 스타판 팬질하면서 여러번 느끼는 건데
첨단 CG 기술을 적용한 색다른 스튜디오에서 쇼킹한 경기 연출을 보여주겠다며 관중들까지 직관 막아놓더니 90년대 우뢰매를 보는 듯한 엉성한 CG 연출에 명경기 클라이맥스에서 온풍기 과열로 인한 귀신같은 정전을 작렬시켜 최고의 흥행대진을 말그대로 말아먹은 네이트배 MSL (일명 정전록)
항공사 격납고에서 경기치르다 종료 후 사람들 빠져나갈 경로를 확보하지 못해서 수많은 직관팬들 밤새도록 귀가길 막아놨던 대한항공배 온겜넷 스타리그 결승.(일명 감금록)
멀쩡한 광안리 놔두고 뜬금없기 그지없는 상하이 개최 무리수를 두다가 대자연의 벌을 받은 2010-2011 프로리그 결승 등등
중계진의 열정과 노력을 제작진의 삽질이 날려먹은 적이 은근히 여러번 있었음.
그리고 저런 삽질이 터질때마다 비난 여론의 전면에 서서 진땀 흘려가며 수습하는건 언제나 애꿎은 중계진이고...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