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모비딕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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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2 08:14:43 KST | 조회 | 587 |
제목 |
아래글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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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이 정말 종족의 편애를 넘어서서 스2 전체의 스타가 될 수 있었던건
GSL May 8강에서 이정환과 1셋트 듀얼사이트에 가시촉수러쉬가 가장 큰 역할을 했는데
그것에 소름돋고 놀라움을 느낀 가장 큰 이유는
임재덕이 잘하는 것보다는 '선수가 뭘 할지 몰라서' 였다고 생각함.
'아, 번식지를 올라갔는데 가스를 안캐고 일벌레를 늘리는 것은 가시촉수 러쉬에요.
역시 임재덕선수 정말 놀라운 타이밍이에요' 따위의 해설이었으면
시청자에게는 선수의 실력을 느끼는 체감이 반감됨. 아 그렇구나 하지.
당시 해설내용은 '번식지를 올라갔는데 왜 가스를 안캐죠? 번식지 유닛은 모두 가스유닛인데...'
이런 내용이었음. 그래서 보자마자 헉 하고 놀라게되고 선수가 더 추켜지고 재미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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