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진짜 자극을 받고 제대로 패치를 하려면

지금 GSL 코드S에서 테란 15명 올라가야 합니다. 이미 조 하나에서 테란이 1명인 조가 있기 때문에 16테란은 불가능하고, 15테란 되어야 합니다. 몽땅 다 테테테테테테테가 되고 블리즈컨하는 날에 같이 진행하는 결승전마저도 테테전이 되고, 블리즈컨의 경기들 역시 테란 강세가 되어야만 블리자드가 제대로 자극받을걸요.

그걸 보고도 이러면 진짜 답없는거고

ㄴㄴ GSL 보다는 한국 상위권 테란 다 북미서버, 유럽서버 시켜서 테란 도배, 그리고 MLG, IEM, 블리즈컨 등 모든 대회에서 테란 도배 정도 하면 DK 짤릴듯..

그게 아니라 블리즈컨이라면 아마 블리자드 관계자들도 잔뜩 와서 구경하거나 아니면 모니터링으로라도 구경을 할텐데, 그때 제대로 보여줘야죠. MLG, IEM, 드림핵, GSL 같은 건 아마 블리자드 측에서 유심히 안 볼겁니다.

블리즈컨에서 테란 유저들이 폭풍 패배하면 어쩌져..?? 앞으로의 대회를 염두에 두고 블리즈컨정도야 질수 있지 하면서..

하지만 임재덕이 블리즈컨에서 이기게되는데

근데 김치인들이 가서 파워 테테로 우승해 봐짜
"아 역시 김치맨들은 잘함 ㅇㅇ"하고 넘어갈지도

다른 거 없고 한미섭 통합시키면 됩니다.
랙이고 뭐고 치즈맨들의 압박이 시작되어 봐야 정신 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