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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9 19:48:37 KST | 조회 | 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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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따윌 떠나, 임요환은 진짜 이 판 자체를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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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건, 전혀 신경쓰지 않던 나도 자연스레 알게 될 정도로.
홍진호를 계속 꼬시고(더구나 임진록 이후 제가 했던 말은 사실이 되었죠ㅡ_ㅡ), 홍진호를 자극하고.
승부조작 스캔들 났을 때도 가장 뛰어다니던 사람이 그였고
진짜 총대 매고 이 판에 와서 수많은 후배들 다독여주고.
더구나 말하는 것 하나, 하나가 이 판 자체를 사랑하고, 이 판 자체를 더 크게 키우고 싶다는 게 눈에 보이고 또한 느껴짐.
어느 누가 그를 까겠음......
3연병이니 하는 승부사 근성때문에 그를 깔 지 모르겠지만, 이 판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보면 진짜 임요환은 임요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듬.
정말로 존경스러움.
그리고 아까 썼던 글에 대해서.
김가연씨의 사업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음. 임요환의 날개 봤을 때 임요환 지지해주고 또 그가 '게임'만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그 노력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짐.
다만, 여러 모로 안티를 불러모으는 그 행동은 조금 생각하고 해주셨으면 함. 예를 들어 이번 김이브 사건이라던가. 고소는 타당했지만 그 이전에 행동이 너무했음.
그 이후에 제넥스 문제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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