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L 소식이 좀 황당하네요.

이미 충분한 지원을 한 상태에서 전 시즌을 마쳤다고 하는데

경비, 숙박비가 제한된 금액이 아니라 '전부'가 되버리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의 위험을 감수하라는거고,

보증금이란건 상대방에게 신뢰를 표시하는 방법인데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요.

GSL에 참가한 외국인에게 저 정도 지원을 해줄 수 있어서 저런 조건을 내건건지?

협의회 쪽의 이야기가 더 필요하긴 하겠지만 당장 의견을 봐선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곧 뜨겠죠 기다려봅시다

전 반대 생각인데
그정도 요구는 충분히 할수있다고 보구요
외국인에게 우리가 똑같이 대우를 해줘야한다고 보지도 않구요
해외대회에서 이미 우리나라선수들의 기량이 입증된 상태에서
저정도의 요구는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그랜드 파이널에 나가는 선수들은 똑같이 온라인리그를 거쳐서 나가는 선수들인데 한국선수들만 따로 특별대우하는건 말이 안되져. 같이 온라인리그를 벌여서 상위 성적으로 진출하는 외국선수들이 한국선수들하고 차등대우 받을 이유가 없져

대회성적이 그동안 좋았으니 따로 특별대우해라 이런건 쓸데없는 부심입니다.외국인들에게 심한 반감을 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