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견제 본 후 문성원 견제보니..

2차원과 4차원의 차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수준 차이가 있네요..;

문성원의 동시 다발적 드랍 견제는 스타1의 김택용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게다가 단지 드랍시켜 놓고 버려두는게 아니라

각지의 게릴라 부대들이 모두가 전술적으로 움직이더군요.

모든 부대들이 저마다의 성과를 내는 것을 보고

이건 임재덕이라 해도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의 임요환의 단순한 견제와 참 비교되더군요.

제대로 청출어람이네요.

하... 임요환도 예전에 박상익이랑 했을때 개쩌는 멀티태스킹 발휘하는거 많이 보여줬는데.. 요즘은 임요환이 쿼드코어에서 듀얼코어로 된듯 ㅜㅜ

반면 문성원은 테테전, 테저전에서는 헥사코어, 테프전에서는 싱글코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