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테란의 바뀐점과 스2의 특징들을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딱 봐도 조작티 나는 경기긴 했지만 경기 자체는 즐겁게 봤으니까 상관없죠.
애초에 코드S와(지금은아니지만) 코드A도 획득했고 MLG3위실력과 골드 실력인데 이정도면 콩이 진짜 잘한겁니다.
까놓고 콩은 스2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고 한달동안 한걸텐데, 한달동안 죽어라연습했
을 정도는 아닐테고.. 그런거 감안하면 유닛 상성이나 전체적인 업글파악같은건 머리로
는알아도 방송나가서는 긴장해서 안될 수도 있죠. 하지만 컨트롤이나 순간판단에선 충분
히 전 프로게이머로서의 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선수에게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어차피 실력차 나는 경기인데, 테란의 여러가지
조합을 보여줬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1경기에서 벙커링 쓰는김에 해불탱선 조합쓰면서 스2 테란의 아이콘이라 할수있는 불곰
을 사용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스2 처음보는 사람이 건물해체자 불곰 보면 핵쏜줄 알
것 같았는데(....)
2경기에선 어차피 질거 감안하면 토르나 전순 뽑으면서 테란 특이한 업글들 보여주면서
타격포라던지 리페리온, 바이킹 널뛰기 같은걸 보여줬으면 참좋앗을겁니다.
3경기에선 현재 대세인 메카닉으로 진행하면서 간간히 세레머니를 했으면 딱 좋았을텐데
1,2,3경기 전부 메카닉위주로 간건 아쉽긔 조금 더 많은걸 보여줄 수 있었는데..
그래도 경기 자체가 너무 즐거웠기 때문에 딱히 나쁜건 없네요. 간만에 엔돌핀이 팍팍 솟
구치는 경기였음
다른데 올린거 다시 복붙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