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의 실력보단 임요환의 연출에 살짝 기분상함

그 누가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겠음 걍 재밌는 경기 스2를 알릴수 있는 경기이길 바랬는데

시작부터 채팅러쉬하면서 중반부턴 너무 무리수돋는 내용인느낌도 들고 

1세트 벙커링같은거야 두선수의 추억이라 치고 넘어가도 

그냥 해병의료선탱크 같은 스1과 비슷한 양상의 게임을 이끌어나갔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물론 스2의 새로운 유닛을 보여줄려고 한건가 싶기도 하지만......

너무 대놓구 능욕류로 나가니 보는 사람입장에선   빡치기도 했음.ㅡ.ㅡ

아 정말 아쉽네요 패널티 7080정도만 먹여주고 했어도 맹독충 한방에 해병이 죽으니까..

훨씬 할만한 경기가 나왔을건데..........

여러모로 스2팬들은 아쉽게 보지 않았을까...

아 저그 처음 잡았을때 화염차러쉬오던 친구새끼가 생각나네.......

골드리거한테 화염차에 2우공에 벙커러시라니.. 재미없는 경기류 甲

힠ㅋㅋㅋ 저랑 친구들은 훈훈하고 재밌다고 낄낄댔는데 ㅋㅋ

ㄴ 그러게요 pgr은 또 의외로 좋아하더군요 스갤은 싸우고 ㅋㅋ 사람마다 보는게 다 다른듯

진짜 초반러쉬를 가지 말던가... 염차 사신으로 초반 다털고 후반설렁설렁해서 능욕하는게 좀..
200싸움을 끌고 가는게 훨신 나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