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7-26 11:13:05 KST | 조회 | 182 |
제목 |
저그가 째면 찌르면 된다는데 그게 안되기 때문에 프토가 힘든거임.
|
옛날처럼 중앙에서 싸워주거나, 병력vs 병력으로만 싸워주면 그게 되는데
빈집 털이 언제든지 들어가겠다는 시늉 압박 무조건해주고,
이래버리면 나가서 2멀 깬다해도, 프토앞마당 날아가면 그게 더 손해고
앞마당 지키면서 2멀 못꺠고 오면 그건 또 그거대로 손해고, 못깬다는게 병력도 전멸했다는 가능성이 많아서 더 힘들어지고
프토병력이 적진까지 도착해서 그 때서야 부랴부랴 뽑는거 아닌이상, 프토로스가 나갈 때부터 병력 뽑아도 그 동안 째놓고도 막을 병력이 나온다는 것도 참 ㅡㅡ;
저글링은 왜 이리 많고 빨리 튀어나오는지 나원 ㅡㅡ; 진짜 저글링이 세상에서 젤 쎈거같음...
다통령도 잡고 다니는 마당에 골레기 친구한테 프토로스가 힘든 점 몇개 알려줬다고 한판 발려서 빡쳐서 저그로 서치했다가 내 주종프토보다 상대우위 토스잡고 한 동안 리플레이를 멍하니 본 적이 있었지. 저그해보니까 멀티 많아지면 관리하기가 너무 빡쎄지는거 빼고는, 교전자체는 그렇게 쉬울 수가 없더라 ㅡㅡ;; 프로토스가 하는 노력의 한 40%만 발휘해도 삐까 뜸 ㅡㅡ;
그리고 예전이야 버티면서 200모으면 걍 순회공연했지만
요즘 저그들은 예전처럼 바드라만 업그레이드 죤내 하면서 200채워서 개기다가 발리는게 아니라
소모전도 해주고, 라바 축적도 충분히 해주고, 가장 중요한건 일단 유닛 조합이 생겼음.
예전에야 뮤탈 저글링, 바드라, 거신있으면 타락귀? 그래서 프토한테 유리한데 200 한타싸움 져서 졌다고 징징됐었는데, 요즘엔 뭐 맹독 타락귀에, 시간 좀만 주면 무리군주 쳐튀어나오니 원.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