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맵의 문제라기 보다는 밸런스 문제가 큰듯

GSL맵들도 래더맵에 비해서 다른종족들이 할만할 뿐이지

테란한테 맵이 불리하진 않음

 

 

예전에 래더맵 중에 밀림분지가 토스맵이라고 불렸지만

사실 다른 래더맵에 비해서 토스가 할만 했을 뿐이지

딱히 토스맵은 아니었음

오히려 중앙에 행요박히는 순간부턴 테란맵

그때 제가 플레기여서 왜 밀분이 토스맵인지 이해를 못했었음ㅋㅋ

사실 구조적인 형태 수정이 가장 최선책일수 있지만 그건 한번 수정했을때 파급력이 크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게 한국에서만 운영하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한국의 사정이 적극적으로 피드백 안되는 것도 좀 문제인듯하구요.

가장 좋은건 북미 테란들이 미친듯이 래더를 치고 올라가길 바래야 할듯.. 그게 가장 빠른 피드백일듯요 ..

쓰고보니 우리나라 래더 별거 아닌 취급했네-_-;

지금생각해보면 러쉬거리 꽤 짧은거 같은데 역장치기는 편했음

아무래도 북미유저가 많다보니 실력은 한국유저들이 더 뛰어나더라도
반영하는 면에 있어서는 우선순위에서 떨어지는 듯

요즘 지에셀 보면 밸런스 얼추 맞다는 생각 드는데.. 11/11은 좀 문제가 여전히 있는거 같지만
징징대던 임재덕 장민철도 그냥 잘하면 이긴다고 하고.. 그냥 레더맵이 문제가 많은거 같음
델타, 샤템/메탈 가까운위치가 너무 망

그리고 밸런스 고려할때 데빗킴이 프로선수들 피드백을 중요시 한댔음
물론 지에셀/레더도 보지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한국 의견이 잘 반영되는지가 궁금하긴 합니다;;

이건 와우시절때부터 느낀거지만..

첫서비스할때는 한국을 많이 고려해주는 제스쳐를 취하는데 막상 운영할때는 한국을 크게 신경안쓰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우리가 테란강세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GSL맵이 아무래도 래더보다는 테란상대하는게 조금 더 나아서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어요

ㄴ 통계만 봐도 얼추 밸런스가 이번시즌은 좋았음
종족별 진출율이나 종족 비율이나 승률이나.. 경기 내용만 봐도 그렇고...

ㄴㄴ 어찌보면 그 말씀도 맞음.. 애초부터 유저들 머리속에서 테란은 최강의 종족이라는 인상이 강하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제 생각으론 테란의 강점 + 테란에게 최적화된 래더맵 = 래더 최상위 테란판이 되어버린 형국인듯...

정말 래더맵 개발자 머리를 쥐고 흔들어보고 싶음!!

먼 생각으로 만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