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저그가 약하긴 한가요

요즘 VOD나 게임들, (특히 프로게이머 레벨) 보면 테 저는 중반넘어가도 테란이 감염충때문에 밀리거나

물론 해탱 첫진출 타이밍은 강력하지만 그거 막히면 무난히 저그쪽으로 넘어가는 그림이거나

프저전도 얼마전에 Geforce 토너에서 내가 2-0으로 무난히 바른 destiny라는 북미저그가

스타테일 에이스 (정우서) 선수를 2-0으로 셧아웃시켜버리는 말도안되는 상황이 나오니.

그리고 예전에 스타테일폭격기선수도 한판졌었고.

진짜 감염충 패치된뒤로 장난아니네요 프로레벨에서 완전히 바뀐 느낌?

맵이문제에여맵 밸런스는괜찮은데

그마 래더 랭킹은 보고 말하지맙시다 프로게이머들대다수가 래더로 연습안하는 경우 다수니까.

테/프 전략들이 파훼법이 널리 전파되서요 ㅠㅠ

징징킬러 / 그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맵으로 맞추는게 맞을듯.

시스카 / 완전공감...

그닥 약하진 않은듯 ㅠ유령뽑아서 이엠피써도 워낙 염충이가 맣으면..ㅠ.ㅠ

결국 유령 vs 감염싸움으로 변할라나? 지금 플게머들 선수들은 유령 쓸 돈으로 차라리 공성전차나 의료선 한두기 더추가하던데..

프로게이머들 대다수는 래더로연습안하는게 맞긴한데

유독 테란선수들만 래더를 열심히뛰능건가

토스가 요새 약하지, 대회맵기준으로 저그도 사실 할만함

ㄴ 래더맵

테란인구가 제일 많잖아요 압도적으로 (프로게이머들에한해)

그런거일수도있지만 너무압도적인데-_-

지금으로써는 저그 = 테란 > 토스 같은 느낌? 아닌가?

타종족이랑 운영법이 아예 판이하게 달라서 개념 정리하는 기간이 좀 오래걸렸을 뿐이고

유저수가 좀 적어가지고 그 시너지효과에 테란의 온갖 초반 치즈나 올인 토스의 4차관에 발려와서 약한 이미지 였을 뿐임.



테란 4만여명 토스 4만여명 저그 2만여명

대략 2배가까이 타종족과 차이나는 저그인데

오히려 래더승률이나 상위(그마~다이아)종족분포차이에서 보면 저그가 전혀 안꿀림.


게다가 저그는 물량컨셉이라 일반적으로 좀 녹아주는 시각적인 요소가 있어서 잠깐 손대본 사람들이 쉽게 저그동정론에 가세한 것 뿐. 실제로 약한게 아님.


테란은 인구수만큼의 활약과 프로게이머 배출수가 나오고, 오히려 프로토스가 테란과 맞먹는데에 비해 사실 그다지 좋은 성적이 안나옴. 세 종족 중 비율로 따지면 최하위임. 저그가 적응시간이 오래걸린다면, 프로토스는 처음 사람들이 손대기는 좋은데, 한 단계 위로 올라가는 갭이 좀 큼.

솔직히 래더 그마숫자야 별로 의미없죠 심지어 마스터에 있는 플게머선수도 수두룩한데 (성제선수도 그렇고)

인아이어 // 이게 정답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