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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1 17:12:56 KST | 조회 |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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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는 단어가 무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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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가 비록 나온지 1년된 게임이라지만
그 전작인 스1이 쌓아온 지식과 운영을 상당수 흡수한채로 시작해서
팀 형성까지는 빨리 됬는데..
몇몇 선수들은 프로라는 단어를 써야 할 싶을정도로의 멘탈이 보이네요
메인스폰서가 없는 팀들은 대부분 상위리거의 일정 상금과 이런것들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을겁니다.
즉, 기반이 제대로 안잡힌 이 게임판에서는 정말 잘나가는 극소수의 선수들을 빼고는 아직 다 힘들다는거죠
허나 이걸 자신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몇몇 사람이 있나보네요
물론 선수의 입장도 분명히 있겠지요
하지만 이 모든것을 포함하더라도 그동안 키워준 선수에게 '방출'이라는 극단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통보한것에는
분명 이적상의가 없었다는 괘씸한 그 이상이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TSL 힘드네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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