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 프로게이머였다면 이랬을듯 (짤막꽁트)

외국인: 님 잘하는데 연봉 ?에 상금 ?% + 인센티브 ?% 어떠삼

나: ?!  (헉 짱인데;;) .. 감독과 상의해야할 문제라서 ...

외국인: 아 쏘리, 너 한국팀이 있었징, 그럼 감독과 얘기하고 문제 없음 와랑 ㅃ

 

나: 아 ㅅㅂ 조건 겁나 좋네...

 

한국와서

나: 감독님 다녀왔는디요...이러쿵 저러쿵 했는데 어쩌졍

감독: ... 헐 ... (억장이 무너짐) ... 생각좀 해보자...(내가 꾸려온 팀에서 선수였는데 자꾸 가버리면 안되는데...)

 

나: 어쩌졍..

감독: 조건은 좋은거 같은데 외국 게네들은 먼대 나한테 먼저 상의도 없이 너한테 찝적댄거냥 (ㅅㅂ)

 

 

왠지 상황이 이랬을거 같아용. 이상 제 상상속의 소설이었음.

인물들의 명칭과 상황은 현실과 전혀 다르며 모든 이야기는 제 머릿속에서 나온 순수 픽션임을 밝히는 바임 !

결론: 웃자고 한 얘기님 절대 심하게 받아 들이지 말것

차라리 이거엿음좋겟슴 난 이호준 좋아하긔..

근데 팀리그에서 못보자나 안될거야

저도 딱 이정도 수준이였을꺼같은데요

가능성 있는듯?

내가 봐도 딱 저 스토리인데???

이정도일것 같음

이랬으면 굳이 방출이란 단어를 썼을까도 싶은데 진실은 저 너머에...

EG측 말을 듣고싶은데 들을수가 없으니

이랬으면 이운재 감독이 공식자리에서 인터뷰에 그런 코멘트를 넣었을까요? 한국 오기 전에 다 결정 되있었겠죠

맞죠. 이런 상황일꺼에요. 원래 판이 찌질하다보니 걍 말이 팀이지. 그냥 카페이죠. KSEPA처럼 SK에서 관리를 하는 요런 빵빵한데가 있어야 법적으로도 대응하니 뭐니 모양새가 나오는게 가능하고 그러죠. 지금 스타2협의회는 무슨 조기축구 모임같음 ㅋ

ㄴ 픽션이라니깐용 ㅎ

시공 // 말은 참 좆같긴 한데, 확실히 현실이 그렇다는 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