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FPS 무슨 재미로 하는건가요?

예전에 레인보우식스가 한창 유행할때 저녁때 피방을 갔는데 옆사람이 레인보우식스를 하고 있었음.

자기말로는 자기가 세계에서 손가락안에드는 랭커라던데, 게임시작하면 맵 특정위치가서 쏴서 죽거나 죽이고

리스폰되면 또 똑같은 위치가서 총쏘고 죽고를 무한반복.. ;; 다음날 피방 갔는데 똑같은 자리에 앉아있길래

봤더만 음료수캔들이랑 재떨이가 수북하게 쌓여있고 역시나 쏘고 죽고를 반복하고 있던데... ;;

저걸 도대체 뭔재미로 밤까지 새면서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FPS와는 담을 쌓고 살았다는..

대신 와우를 오베때부터 시작.... 화산심장부 한번 가보고 줄구룹 나오기전에 다행히 접었지만..

군대 가기전에 미리 사격연습

간단하게 할수 있다는점 . .사람들과 같이

똑같아보여도 매판마다 조금씩 다르다죠..근데 저 역시 fps는 무슨재미로하는지..
근데 pc판 콜오브듀티나 데드스페이스같은건재밋게 했어요 ㅋ 온라인fps는뭔가 목적을못찾겠음

스토리 있는건 저도 좋아해요 ㅋㅋ 오늘도 바이오쇼크2 함 ㅋ 개쩔음 ㅋㅋㅋ

RTS는 접근성과 간단히 할순 없잖아요 ㅋㅋ 그거와 달리 FPS는 뭐 . .쉽게쉽게 몇분안에
끝나니 사람들도 많고

친구들끼리 하기에 FPS만끔 깔끔하게 승부가 나는게 별로없음.. 접근성도빠르고 ㅇㅇ

하긴 간단하게 하기엔 좋겠네요.

그냥 데스매치식은 좀 멍때리면서 하는 맛으로 하는듯.
팀포2나 폭탄설치미션같은 그런 룰이면 전략적인맛 + 체감적인맛도 있으니 그맛에 하는거죠

간단하고..그담 혼자남았을때 올킬할수잇을까하는 긴장감과..연속헤드샷과..뭐 그런재미들?!

다른건몰라도 카스는 정말재밋엇어요 전략짜고 클랜전하고 ..

그런류에 게임의 님이모르는재미요소가 있으니 여러사람한테 인기가 있겠죠? 자기가 싫은걸 남들이 좋아할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