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1차관 압박후 멀티했던 기억이 나네.

흔한 4차관할려고

탐사정으로 3관문을 동시에 파파박 올리고 쉬프트 우클릭으로 상대본진쪽으로 보냄.

 

그러면서 1광1추로 압박및 수정탑 공사하러감.

 

상대도 맞 1광1추로 나오길래... 오호라? 라고 추임새 한번 넣어준뒤

워크종자의 우월함을 보여주려고 깨알같은 광추컨으로 상대 광전사 제압후

추적자 반피만듬.

 

수정탑 지어놓고 관문찍어 차관변신하는데 관문이 한개임.

돈은 900가까이 모임. 아마 관문3개값+그간 모이는 자원일듯.

붕괴되어가는 멘탈속에서 일단 3관문을 짓고 돈이 그래도 남아서 몰래 멀티를 함.

 

그리고 1파수기 찍어서 1광1추1파로 언덕에 대가리를 밀어보니 상대 입구쪽에 관문4개가 동시에 변신함.

 

그래서 4관문 1동력심시티를 보고 빠르게 수정탑이라도 깨보려했지만

추적자 4기가 동시에 워프되면서 시간이 부족.

 

광전사 하나를 던지면서 수정탑 쉴드도 채못까고 황급히빠짐.

다만 빠질때 함정카드가 있는거처럼 최대한 질서 정연하게.

 

그런데 상대가 안나옴. - 아마 이부분이 제가 4차관이겠거니하고 막고가겠다는 생각이었나봄.

 

그동안 파수파수기를 뽑아놓고 몰래몰래멀티도 활성화되면서 이기긴했는데

너무 옛날이야기라 쌍방실력이 넘 구렸던게 가장 큰 요인.

 

 

 

빌드 잘 몰라서 그냥 하위리그에서 할때도
너랑 나는 같은 호구지만 내 컨은 너와 다르다! 이런 자부심은 항상 있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