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칮칮칮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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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4 01:23:18 KST | 조회 | 345 |
제목 |
어제 슬레이어즈가 무리수를 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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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L Feb. 시즌에는 팀들이 한 종족이 져도 같은 종족을 내보내는 경우가 많았고,
그러는 팀은 어김없이 패배를 했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고 나서 그 다음 Mar. 시즌부터는
한 종족 선수가 지면 다른 종족 선수를 내보냈지요.
그런데 오늘 슬레이어즈는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한 탓인지 계속 테란 선수를 내보내더군요.
박수호 선수가 프막이라는 정보는 충분히 입수했을텐데 말이지요.
오늘 김동주, 문성원 선수 대신에 장강욱 선수나 황도형 선수를 내보냈으면 충분히 이겼을 겁니다.
오늘 경기를 교훈삼아서 다음번에는 한 선수가 지면 무조건 다른 종족 선수를 내보내길 바랍니다.
이전 GSTL에서 같은 종족 계속해서 내보내고도 이기길래 뚝심도 있어보이고 멋져보였지만
이제는 전략을 좀 더 유연하게 바꾸는게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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