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쿠데타와 혁명이 힘든 이유

북한군은  3갈래로 나누어지는데

휴전선에  몰려있는  북한군이 70%를 차지하고   주로 보병과 포병입니다.

평안도에 있는 부대는  기갑,특수,공군으로  정예부대이죠

그외에  중국 국경과  각 지역에 있는  잉여부대(주로 보병)가 있는데

잉여부대가  들고 일어나도   평양의 정예부대를  이기기가 힘들고

휴전선의 부대는  물량상으로  평양의 정예부대를  발라먹는데

휴전선의  부대 움직임은   남한과 미국에서   군사위성등으로  훤히 보고있고

남한과  미국의 동태를 간첩들을 통해 파악해서  반란낌새를 눈치채는게    

김정일이  직접 군부대 감시하는것보다  빠르다는  농담도 있더군요.....

두번째로  시민혁명도 힘든게

북한은  군복무가  10년이라  

한창 젋은 혈기일때   닭장(군대)에서  사육당해서  

사회에 활기가 없고  

전역하면  바로바로 결혼하는 분위기입니다.

(28~30에 전역하는데   농촌사회의 문화를 생각하면 결혼이 상당히 늦는거) 

뿐만 아니라  대규모 시위할  도시가  평양, 개성, 원산 정도인데

평양, 개성은   김정일  추종자 300만이 사는 동내이고 

나머지 동내는  저개발 여건으로  시위가 있어도  정보가 퍼지는게  더디고

농촌사회에  가까워서   사람 모이는것도  힘든편이죠....

군대에서 10년있으면 게이될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