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 맞습니다.

종주국이란 문화적 현상과 같은 어떤 대상이 처음 시작한 나라를 뜻합니다.

 

영국이 축구 종주국인건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E스포츠가 처음 태동하여 문화적 부흥기를 맞고 '스포츠'라는 장르로 부상하기까지

 

한국의 공이 가장 크고 또 한국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국은 E스포츠 종주국이 맞아요.

 

덧붙이자면, GSL이 글로벌하지 못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건 다만 곰티비만 욕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기량 차이로 인해 GSL에서 높은 성적을 거둘 자신이 없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참여를 꺼려하는 것도 분명히 일조합니다.

 

온라인 대회도 아직은 시기상조에요. 첫째로 랙이 문제고 둘째로는 대리게임 의혹을 완벽하게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시스템적 장치가 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스포츠라는게 전문적으로 발생할 수 있었던게 우리나라의 공이 크다는건 아무도 부정못할 사실이지

이야 필력이 찰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