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17 야왕실록>
주상께서 좌참찬 김민재를 부르시매,
[곰나라 달 국왕이 하야했다던데 참으로 안타까워,헌디
당금 곰나라는 누가
다스리고 있능겨?]
[달국왕의 수관(Hand)으로 있던 김광수가 이끌고 있다하옵니다]
[끌끌,달도 차면
기우는 법이라더니,그렇다면 오늘 적의 선봉은 뉘기여?]
[세작의 첩보에 따르면 김승회라 하옵니다]
김민재가 아뢰니, 주상께서 말없이
빙그레 웃으시며 김혁민을 동행하시고 성루에
올라 적진을 시찰하시었다.
[어이 무력부장.그대가 보기에 형세가 어떠한겨?]
[방어가
허술해 보이니 소장에게 맡겨만 주시면 가볍게 해치우겠슴메]
주상께서 껄껄 웃으시며 김혁민에게 선봉을 맡기매,최진행과 갈장군의 활약하면
곰나라가
되받아치며 일진일퇴를 거듭하였다.
[아옳옳옳!]
오재원이 포효하며 분투했으나 형세가 불리해지자 곰나라는 김승회를
퇴각시키고
중군의 고창성을 올려 한밭국을 상대하려하자 주상께서 크게 노하시어 이여상을 내보내
고창성을 치게 하시니,
[숨쉴
시간이 대략 5초 남았다!]
이여상이 달려나가 중풍검법으로 고창성에게 상처를 입혀 퇴각시켰다.
곰나라는 궁여지책으로 이현승을 내보내
전선을 수습코자 하니,김혁민이 그 뒤를 바짝
쫒았다.그러자 사서쓰가 나타나더니,
[오게 두어라,서리한이 굶주렸다]
맹위를 떨치며
김혁민을 압도하니,보다 못한 주상께서 신경현을 전선으로 급파하였다.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신경현이 말을 달려 위기에 처한
김혁민을 구해내니,주상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양의지를 비롯한 곰나라의 장수들이 합심하여,
[피바람을
불러일으키자!]
오넬리를 패퇴시키고 최후의 반격을 해오니,전투는 소모전의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긴 전투에 보다못한 주상께서 갈장군을
다시한번 불러 하교하시길,
[시간은 금이라구,친구!]
갈장군이 듬직한 모습으로 나서 끝내기 3점포로 단번에 경기를 끝내니 주상께서
그제야
안도하시며,
[예끼 Nimi 18,똥줄이 타서 쓰랄이니 조금만 오그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