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즈 나쁘다고 생각 안 합니다.

일단 반전따위 없습니다 ㅋ

진짜로 치즈 전략은 다른 전략들과 같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저그분들께

정말 선해처리가 그렇게 필요한가... 묻고 싶습니다.

스1과 달리 스2는 선해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꾼도 미네랄 20기 이전까지는 멀티에서 캐든 확장에서 캐든 자원수급량 마찬가지고요.

애벌레도 퀸의 존재로 초반 자원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만큼의 애벌레 생성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점막을 퍼트려 가시촉수를 미리 만들어 이동시킬 수도 있고요.

 

물론...

선해처리 해서 피해를 안받는다면야 선해처리가 나쁠건 없죠.

하지만 치즈 막는답시고 수많은 일꾼과 저글링들을 뿌려가며 싸운다는거...

게다가 선해처리를 하게되면 가스수급도 상당히 늦추게 됩니다...

심지어 일꾼도 더 늦게 뽑게 되죠. 해처리 펴기 전까진요.

 

초보라서 말하는게 조금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대부분의 게이머 분들께 공감이 될 수 있는 의견이라 생각하여 감히 적어 봅니다...

선햇이 치즈막기 더좋아여

단지 1111 막긴안좋은데 이래서 나온게 15 15고

선못이 선부화장보다 벙커링 더 못막는거로 아는뎀

선부화장이 더 막기쉬워요

선발업 선부화장 하면 오히려 더 못막습니다 ㅠㅠ

왜요... 가촉동반하면 괜찮던데...

선부화장 하면 발업 늦어져서 많이 죽던데요...? 일꾼도 우르르 나가야 되고... 벙커취소 시키고 해병 끊느라...

본진에 가촉지어서 막게요 ?

본진 가촉 지을때도 있습니다. 저는 이게 초보짓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가촉 한개면 못뚫어요. 테란도 벙커짓고 옵니다. 그런데 가촉이 벙커보다 스팩상 더 뛰어나기도 하고요. 치즈면 공격의도가 확실한데 굳이 공격유닛 만으로 방어해서 손해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부화장 필요합니다.

리그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선못은 저그의 필패카드중 하나가됩니다.

ㄴ 전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저는 선부화장을 주로 썼습니다만 절대 계속 선못 쓸겁니다.
자원채취도 방어도 유리한게 없어요.
그러나 선부화장의 필요를 정말 제대로 설명해 주시는 분이 없네요.
제가 본 선부화장은 항상
일꾼 다수가 나가서 끌려다니고
저글링 발업은 늦고 (왜냐면 부화장 펴면서 못도 가능한 빨리 올리기 때문에 조절하게 됩니다. )
그 좋은 초반 광역 공격유닛 맹독충이 있는데 정작 개때로 올때인 치즈때에는 쓰질 않습니다. 맹독충 둥지를 아예 1티어에도 안올리시는 분이 많더군요 테란전에서...
전 잘 모르겠습니다... 리그 탓일 수도 있는데... 저는 어쨌든 제 믿음이 깨지지 않는 것이 소신대로 해서 충분한 성과를 보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