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투척한 떡밥에 이어서 스포츠선수들의 미래는

본인 스스로 준비하라는 말은 너무한듯

그들의 노력과 시간을 통해 재미를 누린 사회가

그들의 은퇴후엔 네앞길은 네가챙겼어야지

라고 말해버리는건 좀 잔인하지않음?

사회적 분위기 제도가 준비되서 선수들이 은퇴후에 자신의 삶을 꾸려갔으면 합니다

내가 쉰이 되었을때 당구장에 갔는데

카운터에 과장님이 앉아있다면

엄청나게 씁쓸할듯

딱히 이스포츠만 그런거도 아닌데

그 댓가를 돈으로 지불 받잖습니까..

빌딩 주인 당구장 사장님이 되 있으시면 부럽....

모든 직장이 다그래여;;;;

그렇다고 서른넘어서 갑자기 수입 제로에 빠지면 그전에 번 돈이 무슨소용이죠

임느님들+박상익 선수 빼고

일하다 짤리는거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