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게임을 같이하는 프로게이머

도 제법 있었죠. 옛날에는.

베르트랑은 워3 스1 같이했던 시절이 있음.

그때 워3쪽은 모르겠고 스1쪽은 온겜 스타리그 4강인가 8강까지 올라왔었고

이기석도 나중에 다른게임 뭐 했었던걸로 알고있고.

외국인 게이머들이 주로 여러가지를 같이했었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하나에 올인하는 타입이고.

우리나라가 외국인 게이머보다 강한건 그런 이유도 있었던 것 같음.

옮겨타기 귀찮은거.

근데 그게 E-SPORT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안좋은거 같음.

예를들어 E-SPORT가 흥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10년 20년 30년 후에도 스1을

한다고 생각해보셈..끔직하지않음?

분명 게임은 세대교체가 되야되고 빨리 갈아타는것도 '프로게이머'라면 필요한 조건이라

생각함.

아예 E-SPORT란 말은 빼고 '스1 게이머'라면 모를까.

우리나라 선수중에도 2개게임하는선수있지않았나요?

전상욱선수도 그렇고 봉준구 선수도 쥬라기원시전이랑스타 병행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