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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6-16 11:37:17 KST | 조회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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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는 설명가능한 떡밥입니다. 지지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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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에 인사를 합니다. 그것이 예의로 상대방에 대한 존재인식이죠.
그러나 지나가는 사람들하고 일일히 인사를 하나요? 아닙니다.
지지에 민감한 사람은 "난 저 사람하고 만났는데 왜 인사안해?"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게임을 오래파거나, 마스터급에서 아는 게 아는 사람끼리 서치되서 붙는 바람에 각자의 이미지가 생기거나, 개인신상이 알려진 사람들은 인사를 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일반인들이 게임을 하는건, "사람을 만나서 교류한다." 라기보다는
게임한판 땡기러간다가 맞습니다. 즉,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일일히 인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게임 서치되면 만나게 되는거 아니냐? 할지 모르겠찌만
온라인은 말그대로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며, 의지가 없다면 만날 가능성 조차 없습니다.
서치는 됐어도 어느 누군가와 대면한다는 느낌자체는 없는겁니다.
지지 안치는 사람도 직접 대회나가라하면, 다들 칠거고, 설사 못해도 상대 게이머랑 만나면 인사는 할겁니다.
지지 안친다고 매너가 없는게 아니라는거죠.
지지를 들을려고 민감한건 아까 밑에는 너무 자극적이게 썼지만
자존감이 매우 강한겁니다. 자기를 무시한다고 멋대로 생각하는거죠.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지않는다는건 알겁니다. 상대방은 그냥 서치하다보니 만난상대인건데
지지를 받아낼려고 하는 사람은 자기 자존감을 드러낼려고하고 그만큼 자신을 걸고 싸우기 때문에 승부에 쾌감을 느끼나 지지를 못받을 경우 무시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글이 길어졌으나 요약하면, 지지를 안한다고 욕할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지지를 요구하는 사람이 자기 성격을 죽여야하는게 맞습니다. 졌다고 욕하는 사람들이나 깔거지. 지지가지고 매너가 있느니 없느니 판단하는 건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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