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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6 02:45:28 KST | 조회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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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들..가끔 이성을 잃을때가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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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말 웃기네요..사람들 여럿 이성잃는 사람 있네요..
제가 오늘 신뿌하는데 (또ㅋㅋ)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한명이 나가서리
3:2로 플레이 했습니다. 저희쪽이 세 명이었구요.
상대방인 2명인데도 거의 비등비등하게 싸웠습니다.
저도 신뿌 짬밥이라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ㅋ 의외로 좀 잘하더라구요.
여튼 게임 도중에- 우리편 한명이 "후달리지?" 이러면서 계속 방사?(이게 맞는 용어인가)하더라구요.
괜히 하지말라고 몇마디 했다가, 분열 일으키면 비등비등한 싸움이 깨질가봐 아무말 안했습니다.
여튼 게임이 저희 패배로 끝났는데-
끝나자마자 상대방에서 귓말이 날아오더니
"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
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
이러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그냥 "님, 죄송한데 전 아무말 안했는데요"
이랬죠. 그러니까 아 그러냐고- 하더니 승패 기록 확인하고
욕질을 막 하는겁니다? 그 애초에 방사했던 유저랑 계속 같이 팀먹고 한다구요.
허참..
왜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유즈맵 끝나고 다시 참가하면 같은 유저끼리 또 하게되는거..
그거 보고 뭐 친구인지 아니냐고 욕을 막 하는데- 제가 이번에도
"저 그사람 잘 몰라요. 그냥 몇번 같이한거"
라고 말해줬는데도 계속
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
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후달리지??
이러대요?.참..
저도 공손하게 말하면서 안싸우려고 하는데..참..
사람이 치졸하게 되는건지 비겁하게 되는건지... 대체 말귀를 못알아 듣는게 말이죠
개거-품 물고 욕질을 하더라구요..참..
저도 하던 게임 나와서 - 결국 말싸움 몇번 하고 차단걸어버렸습니다..
진짜..사람이 가끔 이성을 잃을때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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