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로만 스타2 출시할려고했던건

시장조사도 제대로 안했다는 뜻 아님?

 

스타1 = 스타2 ->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그냥 이름빨로만 팔아먹을려고 들다가

 

욕바가지로 먹고 부랴부랴 패키지 만들어서 팔았는데

 

패키지 발매 3일후에 69000원들고 가서 사와서 패키지 뜯어볼떄 진짜..

 

CD게임살때 되게 뭔가 가지는 느낌들어서 뿌듯한 느낌이 좋은데

 

스타2만큼 패키지뜯어보고 실망했었던적이 없었음

전 플스처럼 그런걸로 되잇겟지햇다가 이건뭐 스1도 아니고
집에있는 스1이랑 케이스랑 똑같넹

D/L로만 팔면서 다운 속도 또한 거지 같았음.
토렌트도 장점이 있지만 다운로드로만 팔거면 8기가 이상하는 클라를 직다 할수 있게도 해놨어야지;

요새 패키지 게임들이 다 그렇게 나오죠 뭐..

그거..무슨 법 같은게 생긴거?

다 규격화된 케이스 크긴거 같든데...

요즘 패키지 추세가 그럼. 콜렉터스 에디션이 아닌 이상에야..
미국판 패키지는 시디케이스도 없었음. 종이 케이스 -_-;

아 다운로드 속도도 문제네요 CD로 설치하고 그다음 패치받는것도 한세월인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음 망할생각이었는듯

그리고 CD도 포함해서 팔기 시작했지만 이미 소비자의 마음은 떠나갔고,

뒤늦게 마케팅 실패의 원인을 찾고 한시적이라는 명목으로 가격을 4만원으로 내리고

블코 대표 한정원의 목을 치는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늦었죠.

문제는, CD도 같이 파는 미국에서의 가격보다 D/L 다운로드로만 판매하는 한국에서의 가격이 더욱 비쌌다는데 있습니다.

이 점에도 가만있는 소비자는 충성심이 뛰어난게 아니라 멍청한거죠.

그리고 제일 실망했던게 메뉴얼같은거 읽어보면 게임틀기전에 되게 대리만족느낌이 드는것도 좋았는데 디아2 같은 경우에 작은 메뉴얼이라도 넣어줘서 돌리기전에 읽어보고그랬음 69000원씩 받을거면 종이책자라도 좀 만들어주던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