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불쌍하네 이런 소리는 애초에 개가 해야지...

인간이 외계인에게 지배당해서

 

인간이 맞아 죽어져서 요리되어 외계인 식탁에 오르내린다고 가정해보면,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권리가 있으니까 인간을 요리해서 먹지 말아라 라고 말하는건

 

인간이 할 수 있는 소리임.

 

지금 불쌍한건 외계인이 아니라 인간이니까

 

인간이 스스로 호소해야죠.

 

 

 

 

 

지금 인간이 개를 패죽여서 식탁에 올리는 상황에서

 

 

개의 소중한 존엄성, 생명권을 짓밟지 말아라! 라고 말할 수 있는건

 

 

 

개 입니다.

 

 

 

개한테 "인간 여러분들, 저희들 먹지 마세요" 라고 말하라고 시키세요.

왈왈! 왈왈왈왈, 왈왈왈 왈왈 왈왈왈!

즉, 아예 언어 소통 자체가 안 되는 존재한테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불쌍하네 마네 감정을 느끼는 건 말 도 안됨.



님들 자동차에 넣는 휘발유, 원래 원유 뽑았을때부터 원유가 불쌍하지는 않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