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뮤탈에 대해 징징 대는 이유를 잘 모르시나요?

우선 불사조는 뮤탈에 강합니다

 

근데 토스가 저그 지상군을 막으려면 거신이 필수적임

그리고 광전사는 사실상 잉여이기 때문에 추적자 위주로 구성하게 됨 여기에 파수기도 뽑아야되죠

그럼 불사조를 뽑을 가스가 없어요

 

그리고 저그는 어짜피 거신을 보면 둥지탑을 올리기때문에 뮤탈을 뽑을 체제는

언제든 갖춰져 있는거죠

 

뭐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점은 여기서 발생함

저그의 가장 큰 장점은 체제변환이 자유롭다는거죠

저그가 한번에 뮤탈을 10기이상 생산해냈을 때 토스가 그때서야 부랴부랴 불사조 따라 간다고 해서

그 뮤탈을 막을 수 잇는게 아님 그리고 불사조를 따라갈 가스도 후달림

 

그럼 점추로 막아야되는데 저그가 엘리전을 택해버리면 토스는 또 답이없음

안나가자니 뮤탈 계속 쌓이고 나가면 엘리당해서 지고

이러니 저러니 뮤탈이 일정 수 이상 모이면 답이 없어짐

뭐 테란처럼 토르와 터렛으로 본진을 지킬 수 있는것도 아니고

한타 병력이 뮤탈을 완벽히 이긴다고도 할 수 없고 설령 완전히 이기는 상황이라고 해도

저그가 엘리전을 택하거나 또는

토스 본진 링으로 털면서 뮤탈로 토스 추적자 좀씩 갉아먹으면 또 답이 없고

이런 상황들 때문에 토스가 뮤탈에 대해서 징징대는거지

절대 불사조가 뮤탈을 못잡아서는 아님

이런식으로 설명하면 깔끔하지만 일부 프징징들이 애초에 불사조가 뮤탈을 못이긴다고 했기에 문제가 된 것이죠.

입스타로는 자유로운 체제가 변환가능한 저그한테는

꾸준한 압박과 유닛을 강제하는게 좋은데

어려움

뮤탈 가는 저그는 가스압박 때문에 가촉 + 링으로 막잖아요 불사조 가는 토스들은 우주방어모드로 가면서 확장 해나가면 정말 어렵던데 불사조 유지하면서 고기 + 집정관 가시면 정말 후덜덜

저그는 운영의 종족... 뮤탈 10기만 해도 가스 1000... 이정도 축적하면서 운영하는것도
어렵고.. 실력임... 그래서 뽑은 뮤탈가지고 사기다 .. 하며 징징되는건 좀 아닌듯...

가장 큰 문제는 고기 + 집정관이 갖춰질 가스까지 확보하는 동안
저그가 걍 멀티 다 째고 염충이라도 섞이면 불사조는 그냥 끝난다는 점입니다

내친구 토스가 뮤탈가지고 징징대길래 ㅄ아 불사조 뽑아..이랬드니
뮤탈은 추적자랑 파수기만 있어도 이긴다고 근데 안싸워줘서 짜증난다고 하드만..
저그는 멀티 한개씩 늘리는데 그거 깨로가자니 빈집오고 같이 멀티 늘리자니 저그 크는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