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중딩때는 판타지,무협지 읽는게 도움된다

중딩때 딴넘들 만화책볼때, 그 흔한 드래곤볼, 슬램덩크하나 안보고 오직 판타지, 무협지 도서관에서 빌려봤습니다.

 

좀 시골에서 중학교다녀서, 학원다니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그 때 읽었던 판타지, 무협지는 고등학교때 언어영역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고전시가부분을 제외하고는 언어영역 공부하지않았지만 수능 1등급찍었습니다.

 

물론 고등학생이되어서도 판타지, 무협지읽고하는건 공부하는 시간을 뺏는거니깐 나쁘지만, 중딩까지는 괜찮을듯...

 

대학생이되고 나니 판타지, 무협지 읽는것보다 재밌게 노는게 많아져서 요즘은 별로 안 읽는다만,

 

암튼 판타지, 무협지 많이 읽는다고 나쁜건아니에요.

 

대신 너무 읽어서 중2병되는건 바람직하지않음

그리고 대딩땐 게임

책은진짜 만화책 빼곤 다 도움되는듯

아이러니하게도 글쓴이말처럼 고등학교시절에 흔한 판타지덕후들

이상하리만큼 언어영역 잘나왔음. 물론 판타지덕후들이 판타지만본게아니라 책자체읽는걸좋아해서 다방면으로 본거같긴하지만.

저도 판소가 속독에 도움 된거 같아여 그래서 꾸준히 1

ㅇㅇ 저도 어릴때는 위인전 많이 읽고 초딩때는 청소년소설읽고 중딩때는 판타지, 무협지 읽었었죠.... 이게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해요

그시절 무협소설은 고대 명구절이나 고시 도 많이나와서 문학적으로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요즘 무협소설?? 풋 .. 한자나 한문도 모르는 인간들이 써재끼니... 중원의 패기가 안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