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였음 스타2 온게임넷 중계는 불가능이였겠지만

지금은 사정이 조금 다르죠.

 

 

 

상반기는 월~토요일까지 스트레이트 일정에 시간도 황금시간으로 고정이라 온게임넷에서 하고싶어도 시간상의 용의성때문에 할 필요도, 이유도 없었죠.

 

하지만 하반기 일정으로 보면, 월~금요일에 결승만 토요일인데, 이정도면 온게임넷도 토,일요일로 파고들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 나중에 스타2 계약시 곰티비에 대한 자신들의 실적도 블리자드에 어필할수있고요.

 

 

 

또한, 스타1 계약이 된 지금 블리자드에서도 굳이 방송사 하나 놓칠이유도 없고요.

 

그런의미에서 한 스타2 온게임넷으로 토,일요일을 말하는거지, 그 이상의 의미는 아닙니다.

그런데 곰티비가 해줄지.. 그리고 온게임넷도 그리 지금 스2가 고픈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적어도 마이스타리그 이후에 상황을 보고 스2 간을 볼 수는 있겠죠. 그리고 그 타이밍 쯤에..
WCG 중계하리라 생각되고..

그리고, 이 경우, 중계 시간이 틀리기때문에 곰티비에서 주장한 'gsl중계시간에 타방송의 스타2 방송금지'의 내용도 비켜갈수있습니다.

어디서 본 거 같은데....당장은 어렵고 연말이나 내년초 출범가능하다고 흠..

푹찍찍님 / 근데 할 이유는 있어요.

스타2 중계에 대한 라이센스를 공허의 유산때 잡을려면 지금부터 스타2에 대한 중계를 시작하여 나중 계약때 제시할 근거로 활용해야하거든요.

만약 '곰티비 3년중계의 노하루'라며 곰티비에서 치고 나올대 온게임넷에서 '어? 우린 그런거없는데...'라고하면 블리자드에서 누굴 선택할지는 자명하죠....

곰티비에서 돈 많이 요구할텐데.. 그거 껴안고 가려나 모르겠네요. 엠비씨겜은 적자라서 절대 안할테구 온겜넷은 할지도 모르겠네요

꼬맹이루나님 / 엠비씨게임은 닫는다는소리까지 나오는데 뭐 하겠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