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저그의 외형의 비효율성.

1. 끝이 뾰족한 다리: 어느 책에서 봤는데 우리가 아는 거미같은 생물들도 그 모습 그대로 크기만 커지면 그 다리로 몸을 재대로 지탱 못한다고 합니다. 더 굵어져야한다네요.(뜨인돌이 펴낸 '영화에서 만난 불가능의 과학')

하물며 바리가 바늘끝같은 저그들은 재대로 움직이기조차 힘들겅미... 게다가 그들의 주 무대는 물컹물컹 점막!

저그는 점막에 빠져 다 죽을 것.

 

2. 마디마다 돋힌 가시: 방어측면에선 유용할지몰라도 그 가시끼리 부데껴 재대로 움직이기 힘들 것입니다. 자가라가 온몸으로 말해주네요. 땅을 파는데도 방해가 되며, 그 상태로 이동까지 하려면 더욱 어렵습니다.

 

3.히드라리스크 - 뱀같은 하체: 무게중심이 상체쪽에 위치한듯한 모습... 거기에 뱀 형태의 동체는 전혀 빠른속도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일까 스투에서는 하체가 더 굵어졌죠. 살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그래서 무게중심이 해결되도 살이쪄서 더 느려졌나?) 스1 미션 중 나오는 동영상 '아메리고'에서는 하체가 아닌 앞다리로 뛰어다니는 히드라리스크를 볼 수 있습니다.

 

4. 비행유닛 날으는 미스터리... 는 굳이 언급 안하구요.

 

 

이에 따라 최소한 이동에라도 제약이 덜한 저그 개체는 애벌레, 일벌레, 감염충, 울트라리스크, 공생충 정도?

하지;만 게임.

ㅋㅋ 마린들 어깨 폭에 대한 비밀도 풀어야 할듯..
걔들 갑옷 안쪽에 어떻게 인간 어깨가 자리잡았기에 그렇게 될 수 있는거임? ㅋㅋ
그래서.. 게임은 게임 ㅋㅋ

애초에 이것들이 비효율적이니 현실세계에도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