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자이너들 생물학 강의를 들어야할듯

외계인이라는 이유로 실용성을 포기한 생명체를 만들어버림

레알 저거 움직이지도 못함 ㅋㅋ

??

무조건 뾰쪽뾰쪽하게만 맹글면 잘 싸우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고보니 자가라 어케 움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지식은 지구에 사는 생명체에 한하는거죠. 저게 지구생명체를 토데로 했다면 산소가 없어서 이미 다 죽었겠죠...

저거 다 멧젠이 디자인하지 않음?

여왕이 대공으로 쏘는 가시나 좀 튼튼하게 만들어서 쓰지 머 ㅅㅂ 저래선 공격하려고 다리 하나 뻗으면 균형 잃고 쓰러질듯

아니 생물학적 지식이라는게 생명체는 산소가 필요하다 이런게 아니라 진화론이나 발생 자체를 배워야한다는거 실제로 산소 없이 사는 생명체는 지구에서도 발견 되니까

그니까 그런 모든게 지구에 사는 생명체 한정으로 만들어진 학문이자나요. 저런 다리로 균형도 잘잡고 단단하고 부드러운 갑질을 가지고 있을지 누가 암

일단 중력의 차이만으로도 생물체의 형태는 상당히 바뀌잖아용@_@.. 심해에 생명체들도 우리가 알고있던 모습과는 전혀다를텐데.. 어짜피 그런거임 ㅋ

ㄴㄴ 저그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에서도 분명 생존함, 게임을 해보면 앐 우 있죠.
고로 외형의 설계는 우리가 납득할 만한 수준이긴 해야해요, 하중이라든가.... 뭐 따지는 자체가 의미없긴 하지만.

그럼 판타지 작가들은 물리학 들어야함?
너무 엉뚱한 주장인듯..

저그는 물리학을 뛰어넘는다나요,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다하더라도 쓸모 없는 가시나 이빨이 많은건 사실이죠.

부화장의 이빨을 어디 쓰는가는 아무도 밝혀내지 못한 미스테리

지니욥//어떤 소설도 몰입도를 형성하려면 어느정도의 현실성이 있는 과정에서 탄탄한 설정이 받쳐줘야 몰입도가 생기죠. 터무니 없이 아스트랄하면 이게 뭐냐 싶으면서 현실성을 잃어서 몰입도가 떨어짐

사실 건물로 분류한거지 모든 저그 건물들도 생체유닛이니까요...사람 골반에 꼬리뼈 흔적이 있듯이(는 모르겠지만) 혹은 뱀다리 흔적이라든지..

판타지에 나오는 여캐들의 과도한 노출은 어떤 의미일까요?
인간들의 각종 무기와 갑옷에 과도한 장식은??
그리고 전투와 무관한 장신구들은??
결국 의미 없는 이야기 아닌가요??

근데 저그 유전자는 개체 안에서도 최적의 효율을 위해서 변화한다는데 이런 효율이라고는 찾을데가 없는게 있는건 문제죠.

당연히 지구의 생물학을 외계인에게 적용하는 건 문제지만 '저그는 개체 안에서도 유전자가 자유롭게 변화하여 가장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설정을 했다면 의문이 없도록 한 것이 좋은 설정과 디자인이죠.

전투와 무관한 장신구는 현실에서도 하는건데 쉽게 설명할 수 있죠. 판타지에 나오는 여캐들의 과도한 노출은 실제로 지탄의 대상이고 소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죠.

과도한 장식도 각종 사료들을 통해 만들지 않나요.

만화가나 소설가가 학자들한테 자문구하는게 괜히 구하는게 아닙니다.

제 말씀을 잘못이해하신듯 하네요. 그 장식이 전투에 어떤 의미를 가지냐는 겁니다.
그런 의미와 상관없이 장신구를 가져서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거나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듯,
저그 건물 역시 그정도로 생각하면 될것을 너무 오버하시는듯 싶네요.
그리고 판타지에서 왜 사료와 자문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 수 없고,
님 생각대로라 한다면 대부분의 픽션은 의미 없고 다큐나 봐야죠.
sf가를 볼게 아니라 미래 예측을 해야 하구요.
엉뚱해서 엉뚱하다 말씀 드리는데 거기에 너무 억지 의미를 부여하시는듯..

그래서 판타지가 뿌리 얕은 문학이라는 비판을 받는거 아닌가요?

-_-;; 누가 판타지는 뿌리가 얕은 문학이라 비판하던가요?
문화에 우위를 두고 어떤 것은 훌륭하고, 어떤것은 그렇지 않은 문학으로 나누시는 것 부터
문제가 있다 보입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각종 기기를 통한 모든 문화의 역사는 아주
뿌리가 얕죠. 그렇다고 비판을 받아야 하는건지 의구심이 듭니다.

판타지가 까이는건 양판소들 때문이고 톨킨이 언어와 신화를 얼마나 공부하고 어떻게 책을 써내려갔는지 아시면 뿌리 얕은 문학이라고 함부로 언급 못할 겁니다. 판타지를 기술적 차원에서 접근해서 어떻게하면 주제를 효과적으료 형상화 하는 도구로 부릴것이냐, 아니면 그냥 '판타지' 자체에 집중해서 자극적인 재미만 추구할 것이냐의 문제죠. 판타지는 뿌리 얕은 문학이라고 까일게 아니라

제가 얕은 문학이라 비판 받는다고 한 분야는 지니욥님이 말씀하시는 자문과 사료 없이 만들어지는 소설이겠죠.

궤변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