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원 선수의 드랍작전이 통한 이유가 도대체 뭐죠?

아니 말을 다시 바꿔서, 드랍을 그렇게 수차례 실패했는데도, 주력 병령이 안 싸먹히고, 계속 멀티를 늘릴 수 있었던 이유가 뭔가요?

 

보통 드랍이란 주력을 나눠야 하는 패널티가 존재하고, 실패하면 진짜 개망인데, 오늘의 문성원 선수는 무슨 유즈맵 블러드를 보는 듯 했음.

저그 수비범위가 맵 절반이 되버려서 그래요.
이걸 해결하려고 뮤탈을 미친듯이 찍다가 3/3해병에 뮤탈이 사라져서 감염충으로 바꿨다가 감염충 컨실수로 다 날리고 이도저도 안됨.

헐 그렇군..........

ㄴ 아.. 그런거 같네요. 감사요.

뮤탈이 겐세이 갈라할때 의료선으로 계속 드랍오니
뮤탈로 겐세이 한게 없고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테란은 11시 멀티랑 꿀멀로 계속 자원먹고 잇고
반응로 배럭도 많으니 죽은만큼 더나오고
본대는 자리 잘잡고 잇공
등등등

의료선 실패한거 돌아가는 걸 뮤탈로 씹어먹으려는 욕심때문이죠. 뮤탈로 테란 본진 생산건물 견제하고 해병뛰오면 멀티견제 저글링 가고 , 그렇게 휘둘러야하는데 너무 유리한 나머지 욕심이 과해서 의료선 실패해서 갈 때마다 뮤탈이 그거 잡아먹으러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