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이 그러고 싶어서 스타1만 사골 끓이는게 아니라

  케스파-블쟈 라인이 정리가 되야 스타2 시도라도 해보지 그 전엔 현재 게임방송 그 자체인 스타1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케스파에 반대하면서 추진이 불가. 결국 너도 나도 쟤도 서로 답답한 상황. 일단 이번 협상으로 꼬인 매듭이 많이 풀리긴 했는데 과연 케스파가 스타1처럼 스타2에 관해서도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려 들지가 이후 스타2에 대한 주요 쟁점일듯. 케스파가 무리하게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스타2 케이블 진출은 상당히 부드럽게 진행될거고...아, 곰티비 독점 끝난 뒤 이야기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스타2 말고는 대안이 없는 방송국이 스스로 간판 내리고 싶진 않을테니 언젠가는 다 정리되면서 스타2는 볼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