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토너먼트 흥행변수 줄이면서 쫄깃한 조편성 방법.

월드챔피언쉽도 조 추첨을 GSL 포인트에 따라서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는 것도!!

1. GSL 포인트 랭킹에 따라 16개의 그룹으로 나눈다.

(순위가 동률일 경우 GSTL을 포함한 승률-다승-다전 순으로 나눈다.

승률이 가장 먼저인 이유는 GSTL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를 배려하는 차원.)

2. 16개 그룹의 각 4명의 선수는 미리 순번을 추첨한다.

3. 리그 운영진이 16개 그룹의 추첨 순서를 무작위로 역시 추첨한다.

(단 1의 경우에는 미리 홈페이지와 선수에게 공지하고 2와 3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선수들은 방송이 될 경우 2시간 먼저 와서 대기한다.)

4. 그룹과 개인순번에 따라 각 선수가 A~D 조를 뽑고 이후 각 조 별로 들어있는 번호를 뽑는다.

스릴있을것 같음. 다만 문제는 64명 다 모아놓기엔 대기실과 스튜디오가 좁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