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보고 나서 걱정되는게 딱 하나 이씀

스2에서 지나치게 이분법적으로 선악을 나눈데서 디아블로 세계관도 그렇게 될까 두렵네요. 디아블로 세계관은 천사들 선, 악마들 악으로 규정한게 아님. 그냥 서로 대립하는 세력일 뿐이지 어느쪽이 착한게 아님. 근데 스2 보고나니 왠지 갈릴꺼 같은 슬픈 예감

사실 티리얼이 최종보스라던가 말이죠

그럼 디아블로가 천계로가는 문을 열어주고 들가서 티리얼 잡는건가..ㅋㅋㅋ

그건 아님.. 적어도 천사 중에는 성역에 호의적인 존재가 있기는 함

실제로 디아2에 등장한 천사는 다 성역편이었고

스2 자날은 정말 실망.. 캠페인 자체는 잼긴했는데...
테사다 부활은 그렇다 쳐도.. 오버마인드,케리건 착한놈화라니.. -8-...

티리엘 개갞기화 가능성이 크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