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리즈와 와우는 비교 자체가 안됨

게임 자체가 전혀 다르기에 게이머들 특성따라 많이 다름. 그리고 디아블로 시리즈가 한국인들에게 어필하기가 참 좋음. 한국인들은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자기의 노력 여하에 따라 실력이 많이 갈릴 수도 있는 게임을 좋아하니까.

 

이건 한국인들의 특성이 아니라 모든 게이머들이 이런 걸 좋아하죠.

 

근데 디아블로 시리즈가 그렇습니다. 아이템이 안 좋아도 맨땅으로 해도 진행에 큰 어려움이 없고 자기의 노력 여하에 따라 엄청나게 캐릭터가 강해질 수 있으니까요. 그거야 다른 게임도 아이템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디아블로 같은 경우엔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도 엄청난 차이가 있게됩니다. 다른 게임도 전부 그런게 있지만 디아블로의 속도감이 그 여부를 더욱 느끼게 해주죠. 사실 자신이 하는 컨트롤이 대단하지 않고 장비의 힘이라고 할지라도 엄청난 이동속도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것들은 쾌감을 줍니다. 1방만 제대로 맞으면 순식간에 죽을 수도 있는 디아블로의 스릴도 엄청나고요.

디아2 생각날때 가끔 하드코어 캐릭터 만들어서 하는데 ㅋㅋ

피똥싸요

그리고 자유도에 대해서는 말 할 것도 없죠, 수 많은 특성을 가진 룬워드를 통한 캐릭터를 초월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난 와우에 한표.

와우는 유일하게 돈보다 시간이 아까워서 못하는 게임인듯.

디아는 mmorpg가 아니기 때문에 길드나 파티에 따른 인맥이 없어도 할수있음
mmo의 특징중 하나라면 오래된 게임일수록 서버의 기득권과 텃세 부리는 놈들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 신규유저의 유입이 어렵다는거임
근데 디아블로는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