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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7 18:12:21 KST | 조회 |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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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를 하다 만난 이상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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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은 절멸.. 상대쪽이 4명팀인 듯해서...
빠른 정찰 후에 저그있으면 촉수러쉬 혹 10드론 저글링 뛰어야지 생각했는데...
미리 이동지정해둔 내 일꾼이 우리팀 포토러쉬 구역을 지나서 돌아오려는 찰나...
어쩌다보니 내 돌아오던 일꾼을 상대 일꾼이 붙여두었기에 그 포토러쉬가 걸리는 상황에서...
우리팀 포토러쉬 하던 넘이 갑자기 날 욕하기 시작함...
미리 포토러쉬한다고 말을 하던가 말이지...
말도 안하니 나같은 평범한 사람이 미니맵을 매번 보기도 힘든데 어케아는지 참...
일단 그래도 내 판단상으로는 상대가 포토러쉬를 보고 그 포토러쉬 뒤쪽 지역에 포토를 짖는 돈낭비를 하니...
그동안 먼저뛰는 저글링이 본진쪽 파일런 부셔버리면 인구막히고 한넘 확실히 끝낼 수 있을거라 보였기에...
'뭐 실수할 수도 있죠 이기면 되요'라고 말도 건내주며...
저글링 6마리 뛰어서 예상대로 파일런 다 뽀개고...
충분히 포토러쉬에 들인돈 약350미네랄을 회수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상황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추가 저글링이 생산 불가가되더군요...
그 포토러쉬한넘이 지 일꾼 총동원해서 내 스포닝을 날려버린거임 ㅡㅡ;...
게이트지은 플토 죽이면 뒤쪽의 본진이 아닌 방어포토에 돈 부은 플토는 밥이라 2명 끝낼 찬스였는데...
이 정신나간 팀원이 상황판단 못하고 팀킬을 하다니...
아우 진짜 이런 인간들 만나면 정말 이길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짜증이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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