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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4 23:35:00 KST | 조회 | 143 |
제목 |
제가 다니는 학교가 기독교 계열 사립대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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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수업 강제 중간에 졸면 경고
경고 세번이면 쫓겨나고 세번 쫓겨나면 F
채플 안 들으면 다른 과목 모두 에이쁠 받아도 장학생 인정안됨
저열하게 안 그래도 가난한 학생들한테
등록금가지고 헌법에도 나와있는 종교의 자유 무시하는
인간들이 학교 틀어쥐고 있음.
굉장히 가증스럽게도 채플 때 목사들이 와서 한다는 말치고
다른 종교에 대해서 좋게 말하는 건 한마디도 없으나 불자 신자들을 위해
학교안에 절 지어놓고 불자들은 채플시간에 거기 갈 수 있게 해줌 ^_________^
한가지 재밌는 건 채플하는 성당을 존나 정문에서 걸어서 30분은 족히 걸리는 산꼭대기에 지어놨는데
장애인 휠체어 타고 올라가는 계단이 있음.
정말 장애인을 생각한다면 성당을 가장 낮은 곳에다가 지어야지 그냥 교회 높은데다
지으면 간지난다고 생각했는지 진짜 머리에 든 게 없는지 가식적인건지 이해가 안 감 .
그러더니 한여름에 교통문제 유발한다고 택시타고 오는 것도 금지시킴.
애초에 그럴꺼면 가장 낮은데 지을 것이지 븅신들...
말만 세계화 경쟁력 신앙심 운운하지 자기네들 학교 운영하는 꼬라지는
돈놀이 하는 개독교인 + 삼류 아마추어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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