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교회 싫어하는 건 사이비 과학 강요하는 거임

불자나 천주교도가 

지구가 성경에 나온대로 6천년밖에 안됐다거나 

산에서 조개화석이 발견되는 건 노아의 대홍수때문이고 

공룡이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탄이라고

열변을 토하는 건 살면서 못 봤음 

기독교 계열 사립학교는 이런류의 과학교육이 

굉장히 심각한 왜곡을 거치니 거기서 배우는 학생들 정신상태가 걱정될 뿐 

요즘도 그럼? 너무 극단적인 예인거 같은데?

뭐 사실 40억년전 이야기 이런거도 비현실적으로 다가오기는 마찬가지긴 한데

전 아예 과학시험 문제가

진화론에 관한 지문은 다 오답이었음 ㅋ

교육청과 학생들이 병신도 아니고

도대체 누가 언제 몇번을 뜯어고쳤을지 짐작도 안가는 성경을
과학적 근거랍시고 들이대는 것 자체가 개오바

ㅡ_ㅡ

과학하고 종교하고 구분 못하는 종자가 있음?

일부 사람만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