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여기 자유의 날개 캠페인 안깬사람 없겠죠..?

혹시 모르니 스포 달아두고 이야기 할게요

천국의 악마들 보면 타이커스가 케시디라는 여자랑 연인 관계 비슷했잖아요

그런데 그 케시디란 여자가 알고보니 천국의 악마 부대원들을 감시하는 역할이었고 나중에 통수를 치고 결국 반성은 하고 안타깝게 죽는데

타이커스는 그일을 두고두고 마음에 담아두게 되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시 레이너와 같이 다니면서 레이너와 칼날여왕의 관계를 알게되고

차행성에서 레이너가 케리건을 품에 안았을때

타이커스는 친구의 우정보다는 케시디와의 기억을 떠올린건 아닐까요...?

자신은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지 못했지만 친구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하는 슬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그래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추측일 뿐이니 흥미롭게 읽고 넘어가셔도 괜찮음요

PS: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타이커스 강화복 어깨에 그려진 여자가 케시디라는군요

엥? 타이커스는 멩스크의 첩자로 알고 있음... 감옥에서 풀어주는 대신 레이너에게 가서 케리건을 죽이라고 명령 받지 않았나요

ㄴ 그전에 내용은 원래 타이커스랑 레이너는 천국의 악마들이라고 같은 부대 소속이었고 친구이기도 했으며 그 부대가 와해될때 같이 도망나와 도망자 신세였던 적이 있어요
절체절명의 순간에 타이커스는 레이너를 대신해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레이너는 마사라에서 새인생 시작하게되는거죠
천국의 악마들 읽어보시는거 강추

그 부분은 켐페인에서도 나오던데...

자신은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지 못했지만 친구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하는 슬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이게 무슨 말이신지 모르겠음... 케리건을 죽이는거랑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하는 슬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거랑...

근데 천국의 악마들 부대원들은 코지 마을에서 탈출할 때 대부분 죽음 ㅠ

그럴싸 하네요

레이너가 케리건 좋아하는거 몰라요?

둘이 럽 럽 응 응 임

레이너는 케리건을 사랑하고있고 타이커스 자신은 케리건을 죽여야 하지만
타이커스 기억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이 깊숙히 박혀있죠
절친의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 절친을 절망에 빠지게 하고 싶었을까요...?
밤이라서 제대로 표현이 안된듯 ㅈㅅ

Trey_Songz // 레이너는 케리건을 다시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차 행성까지 내려왔는데 자신이 케리건을 죽이면 레이너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꼴이 되니 자신이 희생한다는 그런 뜻 아닐까여

나도 밤이되니 언어능력이 오링이네

써럴커//제가 하고싶은 말이었음 ㄳㄳ

음 그거 때문에 둘이 몸싸움해서 타이커스가 지지 않았나ㄷㄷ 흠 어렵네요...

타이커스 어깨에 그려진여자는 아마 케시디 맞을듯. 소설에서 묘사하는 내용하고 약간 다르게 생기긴 했는데 맞는부분도 있고 주사기들고있는 여자 그려넣을정도면 케시디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