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스토리가 그렇게 어두웠음?

나름 설정빠인 나로써는 딱히 어둡다고 안느껴지던데......

걍 오리지널 브루드워 하면서 진짜 어둡다고 느낀 딱한가지가 제라툴

유닛 자체도 다크템플런데 불쌍함.... 어둡다기 보단

서사적 내용이다 보니인물에대한 고찰도 상대적으로 얕고 뭔가 인물들의 겉만 보는 느낌?

서사적 내용으로 보면 스1이 현재까진 더 좋다만 인물쪽이나 세세한걸로 따지면 전 자유의 날개를 더쳐주고 싶음

무엇보다 브루드워에서 쩌리였던 레이너의 일대기라서 맘에 듬

쩌리라뇨...
나름 혁명미션은 레이너 일대기였음...

전체적인 내용은 좀 어두움....

특히 어둠의 기원 미션하면서 바지에 지릴뻔함

제 생각은 그냥 스타2는 레이더 코만도물
스타1이 갑이제

아이언 캐논 부수고 도망자 신세된 짐레이너 브루드워 끝판까지 쩌리 신세 못면함, 착한 플토가 저그에 고향 강탈당함, 엔딩에서 대부분 악이 승리함
그리고 대사처리도 스1이 난것 같음 스2는 전연령대라서 그런지 넘 뻔하고 소년만화 돋음

결말만 봐도 레알 어둡고... 배신과 죽음 타락~ 일단 제라툴 ㅠㅠ

그래서 스1 미션이 시대적 자본적; 한계때문에 연출이 좀 호구같아도 스토리가 흡입력도 있고 현실감도 있죠. 원래 sf는 좀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야 몰입이 됨

막판에 케리건의 승리

오리지널은 선이 승리하는 내용이었죠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근데 브루드워에서 뭔가 외전삘나는 이야기랄까요 굳이 넣을 필요는 없다고 느껴졌음
근데 그게 더 플러스 요인이 되긴 했죠 스토리 면에서는

그리고 물론 천국의 악마들을 읽어야 하지만
나름 레이너와 타이커스의 관계도 흥미진진했다고 봅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
대사처리도 괜찮은 편인거 같아요 레이너 성격을 반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