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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4-22 09:11:58 KST | 조회 | 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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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꽃뱀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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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발표한거 보면 실제로 결혼을 97년에 해서 2000년까지는 같이 살았던거 같고, 그 이후에도 서태지가 미국 자주 왔다갔다 한거 보면 같이 살았던거 같아요.
이지아 입장에서도, 남들한테 자신이 결혼 했다고 말도 못하고, 여러가지 불편함이 많았겠죠.
더구나 서태지가 몇년씩 활동하면 만나지도 못하고 말이죠.
이지아가 굳이 재산 청구신청을 왜 했는지는 몰라도, 이지아도 서태지랑 결혼생활을 최대 10년 가까이 한거 같은데 재산은 받아야죠.
정우성한테 말 안해준건 자신과 서태지의 사생활 보호(서태지 절친인 김종서도 몰랐던거 보면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던가 그럴것 같네요) 정도 같고, 실제로 결혼하는 단계 전까지 자기가 결혼 했었다고 얘기 안하는건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소송을 걸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한거 같은데, 그 부분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나이를 속인건 그냥 연예계 데뷔하면서 속인거 같은데... 정우성한테는 속였을지 안 속였을지 모르겠는데 서태지한테는 안속였을 겁니다.
속였다면 처음 만났을때 나이가 14살, 결혼할때 17살인데 그건 말도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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